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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기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우수기관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의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시행계획 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전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보장 방안과 복지자원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4년 단위로 세우는 중장기 계획이다. 경기도는 정책 이행 결과와 지역 발전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지난해 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10대 추진 전략과 5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의 내실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높은 목표 달성도를 기록했고, 2024년 시행계획은 8개 전략, 34개 세부 사업을 반영해 경기도에 제출했다.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용인이웃지킴이 운영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 확대 ▲다문화가족 지원 프로그램 ▲용인어린이 상상의 숲 운영을 통한 시민 문화 체험 확대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일자리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복지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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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제9기 용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구성[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9기 용인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를 구성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용인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평가하고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2년 단위로 운영된다. 대표협의체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이 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사회보장 영역에서 대표성과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 등 민간 영역 전문가 28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이날 새로 위촉된 민간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을 임기로 활동하게 된다. 회의에선 제9기 대표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올 한해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사업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간위원장에는 한숙희(前 제7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송원근(포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올해 공모를 통한 주민주도 마을복지사업 실행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숙희 민간위원장은 “올 한해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민관이 함께 복지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분들을 대표협의체 위원으로 모실 수 있어 든든하고 마음 부자가 된 것 같다”며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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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회의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창호 복지여성국장, 박영춘 처인구보건소장, 김진희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민간위원 등 31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 계획(안)’등 2건을 심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근거해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4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이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의 계획을 담고 있다. 내년에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방향을 유지하면서 변화된 여건 등을 반영해 10개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54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해주시는 대표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줄여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건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25일 여수에서 개최된 ‘제15회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온라인 복지학당’, ‘나의 살던 고향’ 등의 특화사업 사례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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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주민목소리 직접듣는 송파구[광교저널 서울.송파/최현숙 기자] 송파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앞서 주민 설문 조사를 오는 6월 16일까지 시행한다. 구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사회보장사업을 사전에 계획하는 것이다. 이에 구는 지역 사회보장 실태와 주민의 복지 인식 등을 파악해 계획 수립시 반영하기 위해 사전에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복지혜택에 당사자가 되는 실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통해 복지서비스 수요를 전망하고, 사회보장 정책 수립의 방향과 틀을 잡을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무작위로 선정한 지역주민 560가구를 대상으로 한달간 시행한다. 주요 조사 내용은 사회보장의 주요 영역별 지역 주민의 욕구 및 생활실태, 필요 서비스 및 이용 경험 등을 포함해 5개 부문이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주민이 공감하고 주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보편적 복지정책에 기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이번 지역사회보장조사에 다양한 계층의 복지욕구가 조사‧분석되어 본 계획수립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조사원들의 방문조사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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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 모인다!▲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기능 및 구조 [광교저널]보건복지부는 6일부터 오는 7일까지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전국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대회사를 통해 그간 지역복지 현장에서 민관협력으로 사각지대와 복지자원 발굴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한 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의 노력을 격려하고, “정부도 협의체 발전을 위한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의 중심이다‘ 라는 슬로건 아래, 복지 전달체계에서 시군구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의 역할과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한다. 특히, 참여자 모두가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통해 보건·복지부터 고용·교육·문화 등을 포함하는 지역사회보장 관점에서 지역사회 공공·민간 자원의 연계 활용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 관련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전문가, 사회보장 담당공무원 등 10명 이상 4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민·관 협력기구로, 협의체는 시군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와 시군구의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사회보장급여가 필요한 지원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종전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2015년 7월 ‘사회보장급여법‘ 시행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그 명칭이 변경됐고,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신설하면서 그 기능도 확대 개편된 바 있다.보건복지부 정영훈 지역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 환경변화에 부응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협의체가 지역사회보호체계의 구심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면서, “협의체가 그간 10여 년간의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보장 증진을 위해 민간 협력의 중심체로 계속 자리매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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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실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교육 [광교저널]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 지역복지분과는 지난 28일에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민과 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이해를 돕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 및 지역 내 복지자원을 고려하고 오산시 실정에 부합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자 절차·방법·필요성에 대해 90여 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앞으로 향후 4년간(2019∼2022) 진행될 보장서비스의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앞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해 시민에게 통합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살고 싶은 행복도시 오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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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문재인 정부 보건복지정책의 방향’교육▲ 새정부 보건복지정책 방향 교육 모습 [광교저널]부천시와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시청 소통마당에서‘대통령 공약으로 본 문재인 정부 보건복지정책의 방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부천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민간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및 실무자 등 130명이 참석했다. 현재 국회 및 보건복지부 저출산 고령화사회 대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백선희 서울신학대학교 교수가 강의를 맡았다. 백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주요공약을 ▲생애맞춤형 소득지원 ▲공공인프라 및 서비스 확충 ▲일자리 확충과 일-가정 양립 ▲보건정책 ▲주거정책으로 크게 나눠 설명하고, 각 공약별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준비해야 할 재정부담 및 환경조성에 대한 전략을 제시했다. 교육을 주관한 김정길 복지정책과장은“새 정부가 그리는 보건복지정책의 큰 그림을 읽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부천시는 새 정부의 정책을 반영해 2018년 부천시 보건복지계획 및 제5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